'우리동네 한바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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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읍장 정천용)은 지난 13일 진접읍에 새로 이사 온 주민 30여명과 휘경원에서 해금 연주를 들으며 '우리동네 한바퀴, 진접 속 깊은 여행'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가 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한다. 한바퀴 코스는 역사·문화적으로 가치있는 곳을 방문하는 '문화활동'과 로컬푸드 생산 농가를 방문하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지며, 이번에는 조선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인 수빈박씨의 묘 '휘경원'과 전통사찰 '봉선사'를 둘러본 후 장담그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남양주 문화의집 생활문화동아리 '진접 속 깊은 여행'이 마을 안내자로 참여하고, 해금 동아리 '이현소리'가 휘경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환영 공연을 펼쳐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리동네 한바퀴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진행하며, 신청 접수는 전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35명 이내 마감한다. 신청비용은 1인당 30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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