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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마을과 문화 공동체 프로젝트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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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접문화의집
댓글 0건 조회 2,431회 작성일 16-11-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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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마을과 문화 공동체 프로젝트 워크숍” 열어
화도 생활아저씨, 진접 문화아줌마 첫 만남

지난 16일(수) 화도주민자치센터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첫 만남의 시작은 생활문화 공동체 프로젝트의 워크숍 이었으니 화도에서는 북한강바람을 타고 협동조합 북한강 ‘한울’ 이 진접에서는 광릉 숲 바람을 타고 생활문화예술협동조합 ‘나와유’ 가 마을과 문화에 대한 네트워킹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고 한다. 

두 협동조합의 모임은 시작부터 특별했다는데, 협동조합 북한강 ‘한울’은 남자조합원들을 주축으로, 생활문화예술협동조합 ‘나와유’는 여자조합원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져있어 두 조합의 모임을 쉽게 ‘화도 아저씨’와 ‘진접 아줌마’의 만남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모임의 주제성을 담기위해 화도 아저씨 앞에는 ‘생활’이 진접 아줌마 앞에는 ‘문화’가 붙어 “화도 생활아저씨. 진접 문화아줌마”의 탄생이 구성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의 진행은 생활문화예술협동조합 ‘나와유’ 조미자 대표가 맡았으며, 서로의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어색했던 화도 생활아저씨와 진접 문화아줌마의 첫 만남을 이어갔다. 

이어 공동체 프로젝트에 대한 네트워킹에 앞서 ‘당신도 예술가’의 저자이자 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의 김영현 대표가 “마을과 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으며, 지역의 역할과 관계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설명해 주셨다. 

김영현 대표는 같은 권역 같은 지역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상식(생각)의 차이가 문화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할 때 그들 간의 소통이 더욱 의미있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덧붙였다. 

일정을 마무리하며 ‘나와유’의 한 조합원은 ‘오늘 식목을 한 느낌’ 이라며, 오늘의 나무가 앞으로 잘 자라길 바란다며 첫 워크숍의 소감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공동체프로젝트 “화도 생활아저씨, 진접 문화아줌마”를 기획했던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임진희 주무관(공연기획전문직)은 협동조합과 협동조합이 만나면 어떨까? 조합간의 협력을 통해서 더 큰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라는 물음에서 두 협동조합의 워크숍을 제안하게 되었는데, 첫 만남에 발전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진 것 같아 “화도 생활아저씨, 진접 문화아줌마”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두 협동조합이 지역을 넘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협동조합의 첫 프로젝트는 내년 2월에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 발전가능성을 모색해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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