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을 해주세요.

커뮤니티 생활속의 문화체험공간, 문화의 집에서는 오늘도 새로운 행복이 시작됩니다.

언론보도

'우리동네 한바퀴 여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진접문화의집
댓글 0건 조회 4,626회 작성일 17-06-23 15:37

본문

남양주시 진접읍, 이사 온 주민과 '우리동네 한바퀴 여행'   

308452_205034_33.jpg

<사진제공=남양주시청>

[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읍장 정천용)은 지난 13일 진접읍에 새로 이사 온 주민 30여명과 휘경원에서 해금 연주를 들으며 '우리동네 한바퀴, 진접 속 깊은 여행'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가 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한다.

한바퀴 코스는 역사·문화적으로 가치있는 곳을 방문하는 '문화활동'과 로컬푸드 생산 농가를 방문하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지며, 이번에는 조선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인 수빈박씨의 묘 '휘경원'과 전통사찰 '봉선사'를 둘러본 후 장담그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남양주 문화의집 생활문화동아리 '진접 속 깊은 여행'이 마을 안내자로 참여하고, 해금 동아리 '이현소리'가 휘경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환영 공연을 펼쳐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접농협에서 로컬푸드 체험을 준비하고 후원해 '우리동네 한바퀴'가 민·관이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우리동네 한바퀴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진행하며, 신청 접수는 전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35명 이내 마감한다. 신청비용은 1인당 3000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